짜파게티와 짜짜로니의 차이점

짜장라면

짜장라면은 짜장면을 인스턴트식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라면화한 식품으로 짜장면을 가정집에서 만들어먹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여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가격 또한 기존의 짜장면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기에 라면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는 짜파게티와 짜짜로니가 있다.

짜파게티

짜파게티는 농심에서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는 짜장 라면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인스턴트 짜장면이다. 1984년 3월 19일에 첫 출시되었으며, 제품명은 짜장면과 스파게티의 합성어이다. 구성은 면발, 분말 짜장 수프, 건더기 수프, 올리브유 등이 함유된 유성수프로 되어 있으며, 중량은 140g이다.

조리법은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수프를 넣고 5분 정도 끓인 후, 물을 조금 남기고 분말수프와 유성 수프를 넣어 잘 비벼 먹으면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짜장라면은 짜파게티가 접수했다고 할 정도로 인기와 인지도가 높다.

짜짜로니

짜짜로니는 삼양식품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짜장 라면으로 1985년 4월에 출시되었다. 짜장면과 마카로니의 합성어로, 짜파게티의 대항마로 출시된 제품이다. 짜자로니에는 액상 볶음 짜장 소스가 들어있어, 분말수프를 사용하는 짜파게티와는 맛과 조리법에서 차이가 있다.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더 끓이다가, 물을 약 반 컵 정도 남기고 따라버린 후 액상소스를 넣어 약한 불에서 약 1분 30초간 볶으면 된다.

야심 차게 짜파게티를 따라잡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며, 아직까지도 2인자의 자리에 계속 머물러있으나, 짜파게티에 비해 인기나 인지도에서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2인자라는 자리가 사실 무색하긴 하다.

공통점

①인스턴트 짜장면으로 라면 형태로 출시되었다.

②분말스프와 건더기 수프가 동봉되어 있다.

③면을 삻은 다음 물을 덜어내고 수프를 넣고 비벼 먹는다.

④소비자의 지속된 사랑으로 30년이 넘는기간동안 사랑받고 있다.

차이점

오뚜기 짜장면

오뚜기 짜장면은 오뚜기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짜장 라면이다. 2014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양파와 춘장을 직화로 볶아 맛과 향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면발이 굵고 쫄깃하며, 소스가 진하고 풍부한 편이다. 중량은 135g이고, 조리법은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수프를 넣고 5분 정도 끓인 후, 물을 조금 남기고 분말수프를 넣어 잘 비벼 먹으면 된다. 오뚜기에서 프리미엄급인 진짜장과 짜슐랭이 나오면서 엔트리급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어쨌든 오뚜기의 주력 짜장라면이며 가격이 저렴한데, 맛도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간짜장, 삼선짜장, 사천짜장의 차이점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짜장면은 그냥 음식이 아니다. 노래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들에게 추억과 애환이 있는 음식이다. 나도 어렸을 때 한 번씩 부모님이 사주시던 짜장면이

안성탕면과 삼양라면의 차이점

예전에 얼핏 TV매체를 통해 봤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의 라면 소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본 적이 있다.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2개의 라면은 섭취하는 것으로 봤다. 라면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조리의 간편함과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