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우리 몸이 아플 때,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 중에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둘은 감염과 염증을 다루는데 주로 사용되지만 종류가 다르고 작용하는 원리도 다르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해당 포스팅에서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나아가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항생제
항생제는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을 말한다. 놀라운 점은 바이러스성 감염과 대부분의 다른 감염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번식을 차단하여 신체의 자연 방어를 통해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에만 효과가 있다.
항생제는 화학 구조에 기반하여 계열로 분류되며, 각 계열 내 항생제들은 종종 신체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다른 박테리아에 효과적일 수 있다. 이것을 과다 복용하거나 오용하면 내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되어야 한다.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염증 및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을 말한다. 이것은 염증을 일으키는 생체 화학 물질의 생성과 활성화를 억제하며 면역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의 활동을 감소시킨다.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약물로는 프레드니손, 덱사메타손, 메틸프레드니솔론 등이 있다.
스테로이드는 관절염, 천식, 알레르기,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상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염증, 알레르기 반응, 자가면역 질환 등 다양한 상태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스테로이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기간을 지켜 사용해야 하며, 과다 복용이나 오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한다.
공통점
①질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②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③의사의 진단과 처방없이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
④잘못된 사용은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차이점
분류 | 항생제 | 스테로이드 |
정의 | 세균 감염 치료제 | 염증 반응 억제제 |
작용 기전 |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임 | 염증 반응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억제 |
주요 성분 |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등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
사용 질환 | 세균 감염(폐렴, 중이염, 방광염 등) | 염증성 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등) |
부작용 | 내성균 발생, 소화기 장애, 알레르기 반응 등 | 골다공증, 당뇨병, 고혈압,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 등 |
결론
현재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는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물들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잘못 사용하면 내성균 발생이나 부작용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알았을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더불어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 올바른 약 복용 습관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