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연주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차이점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는 여러 가지 악기를 구성하여 연주를 하는 단체를 말한다. 관현악단이라고도 불리며 여기서는 온갖 관악기와 현악기가 모여서 연주를 한다. 그리고 지휘자가 존재하며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하나가 되어 대규모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음악이 주는 감동이 배가 되며, 많은 사람들에 오케스트라 음악을 좋아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들 중에서 크기가 정말 큰 악기가 있는데 바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다. 이것들은 같은 현악기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악기들을 다 총망라해도 독보적일 만큼 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데, 그래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첼로

첼로는 서양의 현악기 중 하나로 바이올린족에서 세 번째로 큰 악기로 알려져 있다. 바이올린 바로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악기이기도 하며, 주로 담당하는 음역은 중저음역이다. 정식명칭은 비올론첼로이지만 대부분은 첼로라고 통일해서 부른다. 크기가 워낙에 크고 무겁기 때문에 이동이 불편하며, 연주자세도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첼리스트들이 허리디스크를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것도 이 영향이 크다.

악보는 기본적으로 중저음을 담당하기에 낮은음자리표 기준으로 기보를 하는 편이지만 음역이 높아질 때면 가온음자리표나 높은 음자리표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베이스는 서양 음악에 쓰이는 활을 사용하는 악기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크고 가장 낮은 음역을 가진 현악기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더블 베이스라고도 불리며 가장 낮은 음역을 담당하기 때문에 오케스트라에서는 전체적인 음악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편이다. 사람만큼이나 큰 크기에 비해 음량 자체는 큰 편이 아닌데 음량에 맞는 크기를 가지려면 지금보다도 훨씬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인간이 연주할 수 있는 크기를 벗어나기에 어쩔 수 없다고……

공통점

①바이올린족에 속하는 현악이다.

②지판, 브리지, 꼬리, 울림통의 동일한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다.

③활 털기, 피치카토, 스탑, 트럴, 비브라토 등의 연주기법을 쓴다.

④오케스트라에서 중저음대의 음역을 담당한다.

⑤다른 현악기에 비해서는 비교적 배우기가 쉬운 편이다.

차이점

분류첼로콘트라베이스
크기120cm정도180cm이상
무게4~5kg10~15kg
음역대C2~G5E1~G4
연주방법앉아서 양 무릎 사이에 첼로를 끼고 왼손으로 지판을 짚고 오른손으로 활을 잡아 연주한다.첼로보다 훨씬 크기에 앉아서 연주가 안되면 서서 연주한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짧음상대적으로 길고 무거움
음색부드럽고 풍부깊고 진함
역할멜로디와 화음 모두 담당주로 베이스 음역 담당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옥토베이스

사실 콘트라베이스가 현악기 중에 제일 큰 것은 아니다. 옥토베이스라고 하여 말도 안 되는 크기의 바이롤린족 현악기가 존재한다. 19세기 이후 콘트라베이스의 크기를 뛰어넘는 대형 저음 찰현악기에 대한 개발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옥토베이스는 그 결과물 중 하나인 것이다. 길이는 4m가량이며 실제로 이 악기의 풍부한 울림에 대해 엑토르 베를리오즈가 극찬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으며 워낙 주파수가 낮다 보니 현의 진동이 실시간으로 눈에 뚜렷이 잡힐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덩치로 인해 운지법으로 연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연주가 안되고 옆에 달린 레버를 통해서 플렛의 현을 눌러 연주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결국 사장되었고 정말 극히 드물게 일부 연주회에서 간혹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중적인 인지도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옥토베이스 연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