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고 있는 남자의 모습

좋은 생수를 고르는 방법

1. 좋은 생수의 필요성

요즘에는 생수를 사 먹는 게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 불과 10~20년 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일이지 말이다. 다른 의미로 말하자면 주위에서 함부로 물을 먹으면 안 된다는 말과도 같다. 환경오염 등으로 제대로 된 물을 마시지 않으면 탈이 나기도 한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이왕 사 먹는 생수,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인지 한번 골라보도록 하겠다.

2. 생수 고르는 방법

1) 수원 확인

첫 번째는 이 물이 어디서 나온 물인지 수원을 확인해야 한다. 레이블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물의 출처를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출처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거리낌이 없다는 말과도 같기에 어느 정도 신뢰가 가기도 하며, 순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물일 것이다. 

2) 정화 과정 확인

생수 회사에서 사용하는 정화 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증류, 역삼투, 탄소 여과와 같은 방법을 거친 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물이야 말로 불순물과 오염 물질이 효과적으로 제거가 된 물이기 때문이다.

3) 미네랄 함량 확인

사람들이 많은 착각을 하는 부분인데 미네랄은 함럄이 많다고 꼭 좋은 것이 아니다. 먹는 물은 미네랄 기준이 300ppm이하이면 500ppm이 넘는 것은 마시면 좋지 않다. 필요이상 미네랄 섭취는 결석을 생기게 만들고, 생리작용 불균형과 혈압에 이상을 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적절한 미네랄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4) 첨가물 확인

생수는 첨가물이나 방부제, 그리고 인공 향료 등이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이것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라벨지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된다.

5) 병 검사

생수는 거의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오는데,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고 해서 일부사람들은 걱정을 하기도 한다. 딱 하나만 확인해야 이 불안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바로 화학 물질인 BPA(비스페놀 A)가 있냐 없냐는 것이다. BPA FREE 병에 담긴 물은 절대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라도 안전하다. 

6) pH 확인

생수의 pH는 6.5에서 8.5가 적절한다.pH는 수소 이온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를 뜻하며 보통 7보다 작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이라고 부른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pH농도는 7.2~7.4의 약알칼리성이며, 우리 몸의 pH를 중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꼭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다.

7) 안전 표준 확인

국내에 생수로 시판되는 상품들은 전부 안전 기준 및 규정을 충족시키고 나온 제품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혹시나 인증도 거치지 않은 해외브랜드 생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선 확인을 하고 마셔야 될 것이다.

8) 브랜드 확인

이것저것 따지는것이 귀찮은 사람들에게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생수의 브랜드를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생수제품들은 위의 과정들을 거의 대부분 통과했을 테니 말이다.

3. 개인적인 추천

사실 생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하수나 암반수를 퍼내야 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지하수의 수위가 낮아지고, 암반이 훼손되기도 한다. 그리고 생수를 운반하는 데 있어서 플라스틱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많은 양의 탄소가 배출되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생수를 고르는 방법도 필요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지속 활용 가능한 생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제품을 소개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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